대구 달서구 소재 한 상가 건물 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13분 만에 꺼졌다.26일 대구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분쯤 달서구 이곡동 소재 2층 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약 13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에서 보관 중이던 욕실 자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5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