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순차적으로 입국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상주시에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2명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월 중순 라오스 36명, 필리핀 힝오옥시에서 3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총 500명 이상 입국해 농촌인력 수급 문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마약 검사 및 사전교육을 마친 뒤 각 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상주시에 체류하며 포도, 토마토, 오이 등 본격 농번기를 앞둔 영농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