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에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색의 마법, 흐르는 물감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9~20일, 26~27일 4일간 1일 2회씩 총 8회 실시된다. 전시에 출품된 제우스의 작품 제작 기법 중 물감 흘리기 기법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은 패션,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색채 트렌드 예측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색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하고 미래의 유행색을 예측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인공지능은 소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예를 들어, SNS에서 자주 공유되는 사진에서 특정 색이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 어떤 색 조합이 많은 ‘좋아요’를 받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사람들

통영시 욕지면에서는 지난 21일 욕지도서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4명을 대상으로‘나만의 이끼정원 만들기’문화체험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간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인일자리 사업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이날 전문가의 지도 아래 원형 유리볼에 마사토, 숯, 여러 가지 흙과 자갈, 다양한 색의 모래 등을 순서대로 채우면서 섬을 표현하기도 하고 숲을 만들기도 하는 등 어르신들마다 독특한 나만의 이끼정원을 만들면서 행복한 문화체험시간을 가졌다.

가을이 찾아오면 더욱 가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함양의 보물 같은 상림공원이다. 이곳에서 가을을 만끽하면서 한적한 산책을 즐기다 보면 일상에서의 피로가 저절로 풀린다. 공원의 나무들은 다채로운 색의 카펫처럼 펼쳐져 방문객들을 반기고, 상쾌한 숲 내음은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상림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 중 하나로 가을이 되면 황홀한 풍경을 자랑한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잎이 숲길을 화려하게 수놓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서귀포중학교 미술 동아리 2학년 학생 10명이 지난 1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7회 제주 유스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푸어 링 아트'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미술 교사 김민경, 조윤진의 지도를 받아 어린 참가자들에게 '푸어 링 아트' 기법을 소개했다.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부스를 찾아와 앞치마를 입은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꼼꼼한 설명과 친절한 태도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이끌어냈다. 푸어 링 아트는 다양한 색의 물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