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위군은 지난 3월 3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전입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전입지원 시책을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소속 읍·면사무소에서 전입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개소 74세대를 마련하고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가장 먼저 입주한 24세대 이재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극복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시가 전달한 생필품은 밥솥, 쌀, 이불 등 5종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재민은 “불이 난 뒤 아무것도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챙겨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이랜드그룹을 대표해 이랜드복지재단이 경북적십자사 등 현장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들과 협력,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패션 브랜드 '스파오'를 중심으로 남녀용 속옷, 양말, 반팔 티셔츠, 상하의 운동복 세트, 그리고 '스파오 키즈' 아동용 의류 등 가족 단위 피해자를 고려한 구성이며,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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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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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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