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애플 아이폰을 본떠 디자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출시된 구글의 픽셀9 시리즈를 비롯해 2025년 공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5시리즈, 낫싱의 낫싱 폰3, 오포 파인드X8, 비보 X200, 샤오미15 등이 이에 해당한다"면서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보다 아이폰에 가까운 디자인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갤럭시 시리즈에 대해서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아이폰의 사각형 디자인과 유사하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