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세청이 개인사업자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로 3749억원, 건당 2.6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부과세액이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3년 개인사업자에 대해 1445건을 특별 세무조사해 총 3749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433건의 세무조사를 벌여 1237억원을 부과,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부산국세청이 236건에 671억원 부과로 2위를, 다음으로 중부국세청 237건 조사·573억원 부과, 인천국세청이 197건 조사·548
국세청이 국내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부터 MBK파트너스에 직원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MBK파트너스 측은 이번 세무조사가 통상 4∼5년 단위로 이뤄지는 정기조사라는 입장이다.MBK파트너스 관계자는 "2015년과 2020년에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5년마다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의 홈플러스 자금 이슈를 고려하면 서울청 조사4국이 폭넓게 특별 세무조사 수준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는 관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이 풍부한 세무실무 경험과 학문적 실력을 겸비한 유수현 세무사를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국세청 경력의 세무조사 전문가 영입이다.유수현 부대표는 국립세무대학 15기 출신으로 27년간의 세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포세무서와 삼성세무서 법인세과를 시작으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제조사과, 국세청 법무심사국 법규과에서 예규 담당으로 활약했다. 세무조사와 국제조세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국세청 재직 시절 '외국단체의 법인 판단기준' 연구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를 법원에 신청한 MBK파트너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부터 MBK파트너스에 직원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경우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세무조사
□서울지방국세청▲송광선▲김상연▲이동한▲양연화▲이은정▲한수현▲임거성▲문형민▲이정은▲차순조▲김민주▲정진범▲유동균▲김한결▲김혜리▲이재성▲김순옥▲이미라▲정미란▲이상덕▲전지민▲한은주▲김대호▲손승진▲이선진▲한승만▲김동훈▲도창현▲정영달▲김구름▲안태일▲윤석환▲이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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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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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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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영상 놓친 제주, 뒤늦게 대형 세트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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