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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따뜻한 손길과 깊은 우정이 지난 달 29일 영동군에 도착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비금면이 지난 7월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돕기 위해 1004만원의 성금과 천일염 1004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정용훈 영동군 이장협의회장이 새로운 명예 비금면장으로 위촉돼 위촉식도 진행됐다.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에게 1004만원의 성금과 1004박스의 천일염을 전달해 주신 비금면 주민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군과 신안군이 동반 성장
남해군 세심사가 지난 5일 성금 100만 원과 백미 1000kg를 남해군에 기탁했다.도각스님은 "항상 세심사를 찾아주시는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을 맞아 기부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지방조달청은 11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아가 곱드래’를 찾아 추석 맞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이에 앞서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 한과, 쌀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방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겠다” 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한 주민 성금과 희망나눔위원회 자체 지원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 주민 10세대에 지원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소외계층 돌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태백시의 취약계층에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13일 오전 10시 태백시청에서 열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대응기부금’으로 태백시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가구 등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태백시 전통시장 황지자유시장에서 구매해 기부했다.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정성이 모아진만큼 각 가정에 명절을 앞둔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추석을 앞두고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어온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상대동위원회는 20일 어려운 이웃 아동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30매를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진주시 상대동은 2017년부터 관내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릴레이 형식의 기부 활동을 특수시책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총 6개 단체가 참여해 170만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허근도 위원장은 “우리가 내민 도움의 손길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상대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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