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및 의류를 제조, 유통하는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쌍방울의 현 최대주주인 광림은 현재 보유한 주식 전부를 세계프라임개발에 전량 매도한다.계약체결일은 지난 17일이었다. 광림은 유압크레인, 운송용 차량, 환경차 등 중량물 운반용 건설 장비 및 특수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4년 2월 쌍방울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쌍방울 주식을 양수하는 세계프라임개발은 부동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2010년 설립되어 부산에 소재를 두고 있다. 세계프라임개발은 2023년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