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충북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 소독여부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정기소독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공동주택,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 집단급식소 등 총 800여 개소의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해당 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소독을 시행한 업체는 소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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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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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CFTC에 솔라나·헤데라 선물 상장 신청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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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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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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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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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전세사기 수사 완료 99명 검찰 송치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사무소 41곳을 집중 수사해 공인중개사 54명, 중개보조원 45명 등 총 99명을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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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발렌타인데이 인기 데이트 명소는 하남·미사 카페거리'
쏘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정차데이터 기반 인기 데이트 명소를 공개했다.쏘카가 지난해 2월 한 달간의 정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남·미사 카페거리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최고 인기 데이트 명소로 꼽혔다고 6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 기준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미만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산출됐다.하남·미사 카페거리는 넓은 주차공간과 대형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명소로 부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경주 황리단길은 주요 문화재와의 높은 접근성, 전통 한옥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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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365자원봉사포털 법적 근거 마련… 자원봉사 활성화 기대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월 6일, 국내 최대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은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전국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운영하는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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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부문 적자 지속…2024년 7조원 손실
2024년 포드의 전기차 사업은 51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포드는 올해도 전기차 사업에서 최대 55억달러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최근 실적 발표에서 포드는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포드는 모델 e 부문에서 14억달러의 비용 개선을 보고했다.그러나 올해도 시장 요인과 관련된 역풍으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했다. 포드는 값비싼 신차 출시와 자동차 가격 하락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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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중국 공식 방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양국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외교적 교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우 의장은 자오 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우 의장은 면담에서 "한중 관계는 수교 이후 30여 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다"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본격적으로 회복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