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팀 종합 2위, 요트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보령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의 헤비급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 미들급 심현용 선수가 은메달, 웰터급 고승민, 라이트급 현동주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아울러 요트팀에서는 윈드서핑의 이태훈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충청남도 종합 5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복싱팀 김동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14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체전 투기 종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