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함께하는 A4 展’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년말 연시 진행하는 소품 전시이다.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신년하례를 하자는 의미로, 대형 작품을 작은 크기로 함축함으로써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색적인 현대미술 소품 축제 전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연말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제품 '에코파티메아리' 전 상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28일까지 진행합니다.에코파티메아리는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가죽소파나 의류, 차양막, 천막 등 쓰임을 다한 소재를 활용해 가방, 소품 등으로 디자인해 새로운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참여한 나눔경매 수익금 등으로 경기도 수원시 아름학교 시각장애인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을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독서 문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점자 도서와 음성 도서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건립에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부 등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 수익금이 활용됐다. 올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과 광고 소품 등을 경매에 출품해 수익금을 거뒀다.
부산 남구 용호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월 14일 용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특강 크리스마스 소품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해동안 열심히 공부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따스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길 기원하며,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클레이 공작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었다. 추운날씨에도 모두 참석한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자 개성넘치는 멋진 소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새마을문고 용호2동 분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
양미정 천아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봄을 만나다’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양 작가는 천아트,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한 작품 28점과 커튼, 테이블보, 손수건, 컵 등 소품 50여개를 선보인다. 양 작가는 “천에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추운 겨울 봄을 만난 것처럼 힐링을 선사한다”며 “이에 전시명을 설렘, 따뜻함, 몽글몽글함이 느껴지는 ‘봄을 만나다’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양 작가는 원래는 한지공예를 했으나 문양의 한계를 느껴 6년 전부터 천아트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천아트를 더
3주전
20일~31일까지 부천시 까치울역 갤러리까페 주디에서 신은섭과 김가령 작가의 '크리스마스 선물 2인전'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관이 담긴 작품 가운데 소품 위주에 작품들이 주로 선보인다. 신은섭 작가는 소나무와 함께 동양화에서 금기시한 빛을 표현하는 대담한 기법으로 'fine-tree 올려보기' 를 제목으로 한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그는 많은 사람들이 왜 맨날 소나무를 그림냐고 질문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소나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소나무가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말하며, 변하지 않는 의리와
정윤 작가의 7번째 개인전 ‘Rolling Rolling’이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갤러리 월플러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명인 ‘Rolling Rolling’처럼 정 작가는 주재료인 천을 동그랗게 말아서 작업한 작품과 소품 등 총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정 작가는 어머니가 걸레로 사용하라고 보내준 천을 작업실에 동그랗게 말아뒀다. 어느날 정 작가는 쌓인 천이 하나의 작품처럼 보였고 그때부터 천을 동그랗게 말아서 작업하기 시작했다. 이 방식으로 작업한지도 어느덧 20여년이 됐다.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진출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10명 중 7명이 이케아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의 합리적인 가격과 아이디어가 홈퍼니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22일부터 나흘간 최근 1년 이내 가구나 소품 등 홈퍼니싱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홈퍼니싱과 이케아에 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의 70%는 이케아 제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구매 후 홈퍼니싱에 관심이 더 늘었다고 응답한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발달장애 아동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괴산자연드림파크공방에서 발달 지연 아동과 학부모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품 만들기, 친환경 유기식품 만들기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치유와 힐링 활동을 하면서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 작업 능력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채민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발달 지연 아동들이 속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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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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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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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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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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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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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변론 시작…尹측 “불상사 우려 불출석”·野 “비겁한 내란수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정식 변론이 이번 주 시작한다.윤 대통령 측이 첫 정식 변론 불출석 소식을 알렸고, 더불어민주당은 “비겁하다”며 규탄했다.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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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절시고 흥해야~” 흥가락에 현대사회 고단함 잠시 잊어보세
최근 경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포항 흥해농요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흥해농요는 포항흥해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흥해읍 일대에서 불리던 민요다.농요를 계승해온 1세대 어르신들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지역사회의 현실을 감안할 때 농요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란 쉽지 않았다.실제로 박현미 보존회 대표는 흥해 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수차례 시도에도 번번이 실패와 좌절을 겪었다.본지는 흥해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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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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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가 시민 복리 증진 및 도시 발전, 의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의회는 지난 2020년 포항시의회 의원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 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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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월의 디카시]미완성
다 그리지 못한 사랑이루지 못한 꿈이라더 특별해질 예정***** 낡은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아니 어쩜 요즘 말대로 오히려 힙한 느낌으로 적어둔 글자일까.경주에서 감포해변 방향으로 지나치는 길에 마주한 건물은 의아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 위로 어렴풋이 보이는 하트 구름도 똑같이 어둡다.미완성이라는 말처럼 아직 덜하거나 덜 된 것이다. ‘아직은 그렇지만 보다 멋진 모습으로 탄생될 예정이라는 것이겠지’ 라며 다시 보고 또, 다시 본다.인터넷에 찾아보니 경주 황리단길 다음으로 핫하게 될 곳이라고 한다. 약간의 준비 시간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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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빅3 '레전드'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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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그룹인 동물원,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이 제주를 찾는다.오는 2월 15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포크 빅3 콘서트’가 그 무대다.1980~90년대 우리나라 포크계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무대에서 중장년층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 시절 함께 들었던 노래로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전한다.세 팀 모두 모여 콜라보로 진행되는 스페셜 무대도 열려 포크 레전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문의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