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와 한전MCS 중부산지점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 체납자나 개별 세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는 전기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검침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