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한국화각협회 임원진들이 오는 31일까지 북구 구유동에 위치한 곽암아트카페갤러리에서 ‘새해맞이 5인 동행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새해맞이 전시에는 지향 김희연, 대산 최신희, 인산 조증연, 도담 박병호, 담원 박창래 작가 등 5명이 참여해 각각 10점씩 총 50점의 화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신희, 조증연, 박병호 작가 등 3명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다. 조증연 한국화각협회 울산지회장은 “보통 화각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멀게 느껴지지 않나. 화려한 화각 작품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