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수목원은 24일 오후 2025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기념해 천리포수목원 연구보전지역에 목련 및 호랑가시나무를 심는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지난 2019~2023년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의 ‘감탕나무과 식물 수집 및 연구’를 통해 수집한 국내 지역별 호랑가시나무 25개체 및 목련을 식재했다. 특히 호랑가시나무 관리표찰에는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 교육생의 이름을 새겨 의미를 더했다.2025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에는 모두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약 10개월간 수목원 조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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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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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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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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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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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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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M기업]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AI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CM 혁신 견인한다디지털 전환 통한 고품질 시뮬레이션… 프리콘 특화 서비스 제공KCOST·BIM 앞세워 높은 정확성 보장… 고객에게 맞춤형 기술 제안중대재해 안전관리 스마트 솔루션 ‘SafeD’ 적용… 고품품·안전강화 만전창립 40주년, ‘디지털 큐레이터’ 수행 만전… CM업계 새 패러다임 선도 대한민국 CM 발전을 견인해 온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AI기술 도입 등 차별화 서비스로 CM 혁신을 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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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에듀테크 설명회’ 1천명 참여 현장 활용방안 모색
전남도 교육청은 지난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 현장에는 전남이 꿈꾸는 미래 교실의 풍경이 실감나게 펼쳐졌다. 전남 전역에서 모인 교사, 수업 컨설턴트,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기술이 바꾸는 수업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직접 체험했다.이번 설명회는 2030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자, AI기술을 교육에 어떻게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교사들은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학생의 참여를 이끌고 수업의 본질을 지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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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예산리 목조주택서 불… 3200만원 피해
30일 경북 성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4만에 꺼졌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원 35명, 장비 12대를 투입 1시간 14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3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45㎡ 목조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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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적 멸종위기종 불법 반입 관계기관 협업 통해 차단
관세청은 3월부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함께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 불법 밀반입 건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유관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왔다.이번 협업을 통해 관계기관은 불법 반입 적발, 보호·관리,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➊ 불법 반입 적발 및 대응 강화 차원에서, 관계기관 간 ▲불법 반입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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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회원 대상 산불피해 성금 모금 시작…내달 4일까지
한국세무사회가 최근 발생한 경북과 경남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재난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으로 퍼지면서 전국 각지의 산림과 민가에 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가 큰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성 높은 전문자격사인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성금 모금 기간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이며, 모금 방법은 무통장입금(하나은행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