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지난해 11월 휴전 합의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격전을 치렀다.22일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은 이날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메툴라 지역을 향해 발사한 로켓 발사기 수십 대를 요격하고.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의 명령에 따라 낮 12시와 오후 8시 두차례에 걸쳐 헤즈볼라 지휘 본부, 로켓 발사기, 무기고 등 목표물 수십 군데를 타격했다. 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남부 빈트즈베일과 툴리네, 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