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14일부터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위한 열차 내 승차권 특별 단속반을 운영한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 무궁화호 등을 대상으로 이용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 △단거리 구간 △주말·연휴기간 등에 불시점검을 시행한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열차 이용객이 정당한 운임·요금을 지급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특히, 입석까지 매진된 열차에 탑승 후 승무원에게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도 부정승차(승차
중부뉴스통신 = 5월부터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합니다!■ 출발 전평일 10%, 휴일 15%, 명절 20%■ 출발 후'25년 : 50%'26년 :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8일까지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열차 내 특별 단속으로 승차권미소지, 할인 승차권 부정사용 등 부정승차를 40건 적발했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이달 14일부터 5일간 KTX 열차를 대상으로 부정승차 1차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630만 원의 부가운임을 징수했다. 적발 건수는 유형별로 승차권미소지가 25건, 할인 승차권 부정사용이 15건이다.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거나 다른 열차 승차권을 갖고 탑승한 경우 기준운임의 0.5배를 부가운임으로 징수하고, 장애인·임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SRT 실제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열차 승차권을 다량 예매·환불하며 좌석 점유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강화했다.에스알은 지난달 28일 SRT 홈페이지를 통해 승차권 다량환불 행위에 대한 이용제한 안내를 공지하고, 반복 환불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안내했다. 열차운행일 기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3회 이상, 100만 원 이상 금액을 환불하고 환불율이 90% 이상일 경
한국철도가 지난 18일까지 진행한 부정승차 특별 단속에서 무려 40건의 부정 승차를 적발했다. 코레일은 지난14일부터 5일간 KTX 열차를 대상으로 부정 승차 1차 특별단속을 통해 총 630만 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했다. 유형별로 승차권 미소지 25건, 할인 승차권 부정 사용 15건이 적발됐다. 또한 할인제도를 악용한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13시간전
충북도가 시외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노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외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 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고속버스 업계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 시행일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모두 5월1일이다.도에 따르면 평일은 현재 수수료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지만,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 시외버스 출발 전 취소 수수료는 기존 10%에서 15%로 높인다. 설·추석 명절 수수료는 20%로 올린다.출발 전후 표를 취소하는 노쇼로 실제 필요한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25일, 동해선 개통 기념 울진지역 자가발권률 향상을 위해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스쿨’을 시행했다. ‘디지털 스쿨’은 디지털 약자를 대상으로 역 내 배치된 자동발매기와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봉사이다.이 날,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들은 울진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자동발매기를 이용하여 승차권 구매하기 △코레일톡을 이용하여 승차권 구매하기 △최근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봉사를 시행하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5월부터 주말·명절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가 오를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개편한다고 어제 밝혔다. 개편안은 5월부터 시행한다.현재 고속버스는 평일·휴일 모두 버스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승객이 많은 금요일이나 휴일에도 승객이 적은 평일과 동일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수수료율도 낮아 출발 직전·직후 잦은 취소에 따른 노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같은 노쇼로 인해 실
5월부터 주말이나 휴일, 명절에 고속버스 승차권을 취소하면 평일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내야한다. 또, 출발 직후 취소 수수료율은 현행 30%에서 단계적으로 70%까지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속버스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 개편안이 5월부터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속버스는 평일·휴일 모두 버스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출발 직전·직후 잦은 취소에 따른 노쇼 문제가 발생해 실제 필요한 사람이 표를 못 구하거나 일부 승객이 인접한 두
SRT 운영사 에스알은 반복적인 열차 승차권의 대량 예매·환불을 통해 좌석 점유 기회를 차단하는 행위에 대해 제재 기준을 강화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달 28일 SRT 홈페이지에 ‘승차권 다량 환불 행위에 대한 이용 제한 안내’를 공지하고, 반복적인 환불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열차 운행일 기준으로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세 차례 이상, 총 100만 원 이상의 승차권을 환불하고 환불률이 90% 이상일 경우 회원 탈퇴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환불 금액이 500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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