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 원도심에 있는 영주관 객사터가 시민공원으로 조성된다.3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영주관 객사터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마무리했다.내년에 7억원을 투입해 화단 조성과 담장 정비, 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앞서 세계유산본부와 삼도2동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객사터 한쪽에 운동기구를 설치했고, 오는 8월 말까지 산책을 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객사터를 활용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예
진주성의 역사성, 정체성 확립, 관광개발을 위해 진주성 외형 복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진주성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진주향당 토론회에서 황경규 진주향당 상임고문이 “진주성의 연구와 발굴 성과가 축적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황경규 진주향당 상임고문은 “진주성정화사업은 진주성의 역사성·상징성·유일성이 내재된 역사 복원 혹은 역사공간의 원형보존에 미흡한 점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공원, 관광지정도로 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진주성정화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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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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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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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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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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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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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잰걸음…전북자치도 전폭 지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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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익산시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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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야", 손웅정은 발길질도…손아카데미 욕설·막말 영상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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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의 손웅정 감독 등 코치진이 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손웅정 감독 등을 옹호하며 폭언이나 학대 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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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부안 지진피해학교' 등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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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철 학교 화재예방 및 장마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여름철 전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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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달러대 추락…솔라나·아발란체 '회복'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자산 청산과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기대감으로 유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청산 금액은 6억6500만달러 이상으로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5만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다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기에 장기 투자자의 매수세가 촉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6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