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을 5개 분야 48개 지표로 평가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식품 안전 ▲음식점 위생 등급제 관리 등 음식문화 선진화 ▲공중·게임업소 관리 ▲식품위생감시원 확보 등 위생행정 인프라 ▲특수 시책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서구청은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위생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울산 동구는 24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는 신규 11명과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연임에 동의한 재위촉 24명 등 총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2년간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 표시, 과대 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활동 △식중독 예방 관리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참여 △위생시책 홍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전시관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 '익시가디언' ▲액셔너블 AI '익시오' ▲AX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을 기점으로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항로개설이 35년을 맞았다. 1990년 9월 인천~웨이하이를 시작으로 개설된 항로는 10개까지 늘어나 한중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연간 이용객이 100만명을 넘어 섰고, 컨테이너도 42만TEU를 돌파하면서 양국 물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카페리 운항이 중단됐다가 카페리 운항이 재개되고 있으나 완전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잉커우, 진황다오 등 온전히 재개하지 못하는 항로도 있지만 텐진을 오가는 항로는 폐쇄라는 최악을 맞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가 2025년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우리는 2025년에도 미국 최대의 전환사채 발행자가 될 것"이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으로 구동되는 미국 전환사채 시장의 30%를 차지했다"고 엑스를 통해 전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스트래티지는 20억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현재 미국 전환사채 시장 규모는 약 2800억달러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가란텍스에서 2800만달러 상당의 USDT 지갑을 동결했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란텍스는 러시아 정부 및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으로 유럽연합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모든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 상태다. 이에 테더가 가란텍스와 관련된 약 2800만달러 규모의 USDT를 동결한 것이다.가란텍스는 텔레그램을 통해 "테더가 러시아 암호화폐 시장에 전쟁을 선포하고 우리 지갑을 25억루블 이상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