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497개 사업에 총 110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위해 3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를 모집한다.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공모기간은 1월14일까지다.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예산 총 85억 7000만 원,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자체예산 총 2억 8000만 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자체예산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