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뼈가 자라는 '스톤맨 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아는가? 세상에는 무수한 질병이 있다. 어떤 질환은 아직 밝혀지지도 않았으며 전 세계 환자수가 100명도 안될 정도로 희귀한 질병도 있다. 미국 희귀질환기구에 따르면 스톤맨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 900명뿐이다. 스톤맨 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이다. 스톤맨 증후군은 근육과 결합조직이 서서히 뼈로 바뀌는 희귀질환으로 정상 부모로부터 태어나도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스톤맨 증
여름철이 되면 유독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에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러나 자외선이 피부와 두피만큼이나 눈에도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강한 햇빛은 결막주름이나 섬유혈관성 조직이 날개 모양으로 각막을 덮으며 자라나는 안질환인 익상편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기 백내장, 황반변성 악화와 눈꺼풀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선글라스 착용이 필수다.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디자인만 볼 것이 아니라 렌즈가 100% 자외선을 차단하는지 확인해
꽤나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약의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가.치약은 기본적으로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구강 내 청결과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치약의 유효성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법에 대해 소개했다.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인 불소가 1000
물을 마시는 행위는 필수다. 물은 소화를 돕는 건 물론 독소 배출과 수분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몸에 이롭게 작용한다. 다만 좀 더 건강하게 마시기 위해 몇 가지 기억해야 할 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물 마실 때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를 소개했다.물을 자주 섭취하기 위해 과일이나 채소를 더하는 경우가 있다. 물 특유의 비린맛을 피하기 위해서인데 과일이나 채소를 물에 넣을 경우 자칫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등이 생길 수 있다. 특
흔히 향신료는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재료로 쓰이곤 한다. 그러나 몇몇 향신료는 기존 역할을 넘어 건강에 이로운 것은 물론 장수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아는가.여성 전문 라이프 매체 쉬파인즈가 삶의 전반적인 웰빙과 개인의 에너지 수준을 높이는데 적합한 향신료에 대해 소개했다.나이가 들수록 건망증이 잦아진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땐 각종 음식에 후추를 활용하면 좋다. 흔한 향신료 중 하나인 후추에는 사실 뇌의 신경 전달 물질 활동을 증가시키는 피페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기억력과 인지
환경 등의 문제 외에도 개인 편의성이나 위생을 위해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다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도 텀블러나 개인컵을 가지고 오면 할인해주기도 하는 등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그러나 현대인 못지않게 곰팡이가 텀블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실제로 텀블러는 곰팡이가 서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캐나다 캘거리대가 '공공보건저널'을 통해 발표한 연구도 이런 사실을 입증한다. 씻지 않은 물병에서는 곰팡이뿐 아니라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발견됐다. 곰팡이가 성장하기 위해선 수분과 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대북 송금 관련 재판에서 안부수와 이화영에 대한 재판 결과, 재판 내용이 상호 충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국정원 문건처럼 주가조작용이었다는 것이고, 하나는 이재명 방북용이었다는 상반된 판결 내용, 결과,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사심 없고 선입견 없는 공정한 재판 절차,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된 헌법정신, 수사와 기소의 분리, 공소장 일본주의 정신이 수사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사소한 행동이 인간의 두뇌 능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 건강매체 더 헬시가 잠자는 동안 똑똑해지는 방법을 소개했다.숙면의 기본은 '어둠'이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조명을 멀리 두고 어둠 속에서 잠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사과 파이 냄새나 장미, 라벤더 등의 좋은 향기를 맡는 것이 기억력을 높인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자리에서 장미 향을 맡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과제 관련 기억력이 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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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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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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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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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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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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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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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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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계양구청장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촉구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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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삭발식을 했다. 윤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1995년 북구에서 분구한 계양은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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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가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27분께 발생한 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망자 9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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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배우며 지역과 함께 크는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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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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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거짓·허위신고, 처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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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지인들에게 장난삼아 전화를 해보았거나, 하는 것을 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는 어린시절에 친구의 장난이 지인들에 그치지 않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로 향했던 경우를 본 적이 있었다.그 당시 실제로 경찰관들이 출동을 해 그 친구는 혼이 많이 났고, 친구를 말리지 않고 옆에 있었던 필자도 혼이 났었다. 지금 경찰관이 되어 돌이켜보니 친구의 행동이 장난이란 선을 아득히 넘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재미 때문에 건 전화 한 통이었지만 경찰관들을 출동시킴으로 인력이 낭비되었다.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에 실제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