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양특례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양특례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박대섭 안보정책자문위원은 제57보병사단장, 국군복지단장, 제1군단 부군단장을 역임한 군사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자 장성급 예비역으로, 앞으로 고양특례시의 안보 정책 수립 및 위기 대응 전략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 후 최근 안보 정세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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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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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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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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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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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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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세외수입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군은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여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해왔다.또한, 지방세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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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부산대학교’ 기관방문 실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산대학교를 방문하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산캠퍼스 발전과 여유부지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캠퍼스기획본부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부산대학교 측은 양산캠퍼스가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법적·행정적 과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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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청구 '인천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 무산
11분전
주민청구 조례인 ‘인천시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이 무산됐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인천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이날 건교위는 조례제정운동본부가 주장하는 무상교통 1단계인 ‘청소년은 도시철도·버스 무상 이용, 시민은 월 3만원으로 도시철도·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 도입’에 연간 2,150억원이 들 것이라는 추계는 버스준공영제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무상교통 시행은 재정 부담이 너무 커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인천시는 비용추계서에서 전면 무상교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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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시는 3월 28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8.3%, 취업자 58,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935개 일자리 사업에 5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안심 일자리 창출로 세대가 함께하고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센터 운영 ▲청년 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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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 대상 확대
성남시는 독립유공자, 다자녀 가정,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에 대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4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독립유공자는 12시간 이내 이용 시 요금이 면제되며, 12시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일 주차권과 월정기 주차권을 포함해 주차요금의 50%가 감면된다. 다자녀 가정은 기존에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던 것에서 혜택이 확대되어, 앞으로는 2시간 무료 주차 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