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증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대화형 인공지능이 매주 1회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투약, 식사 등 일상생활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전 내용을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공지능 안부전화 상담 내용은 정기적으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에게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