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학기부터 제주에서 초등학교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귀가할 때에는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등의 '대면인계' 또는 '동행 귀가' 원칙이 시행되는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6일 돌봄 어린이 안전귀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대면인계·동행귀가’ 원칙으로 전환했다.오는 추경 예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안전 대책이 강화됐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교내 안전망 구축이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역 초등학교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늘봄학교 귀가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초등학교 1~2학년은 ‘대면 인계,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정했다.이에 학교에서는 보호자나 보호자가 사전 지정한 성인 대리자에게 확인 후 학생을 직접 인계하고 있다. 자율 귀가는 보호자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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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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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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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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