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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을 지원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중 발생한 상해 등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가족과 외국인근로자 등이며 15~ 87세 연령층이 해당된다. 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8100만원을 확보했다. 35%의 농업인 자부담 중 25%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가입 농업인은 보험료의 90%를 보조
증평군이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가입 홍보에 나섰다.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입을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가입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15세~87세 농업인이다.보험 상품은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농업인은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보험료는 연간 10~18만원 정도로 최소 65%의 보험료가 지원돼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연 1회 약 3~ 6만원에 불과하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예기치 못한 농작업 사고
충북 괴산군이 올해 군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정책을 집중 강화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소방 안전 분야에 신규 정책을 도입해 시행하며 기존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군민 안전을 강화한다. 군은 올해부터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세대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정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읍·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세대와 임차인 세대 등이다. 지원 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주택 전소 피해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또 기존에 시행한 ‘군민 안전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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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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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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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종합시장, 안전관리 우수시장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태화종합시장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재난안전 관리 분야 우수시장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21년 ‘오마이스’로 극심한 침수 피해를 겪고 이후 자체적으로 자율 소방방재단을 조직해 소방 훈련과 야간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성금을 모금해 재난 피해가 발생한 시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