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개발 및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개소와 소규모어항 21개소,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인명구조장비 비치, 가로등 작동 및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매달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 유지보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인명구조함·인명구조장비 비치, 가로등 작동 및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물놀이 자제 및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으로,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어항시설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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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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