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중학교는 11월 4일과 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언어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 사용에 관심을 가지며 이를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학생회장과 학급회 임원 31명은 어깨띠와 바른 언어 사용 구호 등 다양한 홍보물을 준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교 및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