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 도중 얼굴에 계란을 맞았다. [email protected]
 20일 오전 5시6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집주인이 불을 끄려다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일부가 타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대원들이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트럭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15분쯤 연수구 동춘동 인천공항 방면 지하차도에서 1t 트럭의 종이박스 등이 실려 있던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A씨가 얼굴에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지난 23일 청하면 소동리마을회관에서 소동리 거주 어르신들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포항시 북구지역 신포항농협의 요청에 따라 사진봉사단원과 포항시북구미용협회 이미용 봉사자 등의 참여와 협조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소동리마을회관에서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꾸미고 한복과 양복을 입혀 밝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부부와 함께 온 어르신들에게는 노부부 사진을, 3자매에게는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을 촬영해 기쁨을 더했으며, 김왕수 신포항농협 조합장은 간식과
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최근 '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같은 화상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이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화상 회의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화상 회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주기적으로 화상 회의에 참여하는 미국 노동자 24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자신이 얼굴에 불만을
시간이 오래 흘러도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2007년 8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원도 철원의 군부대를 방문해 총을 겨눈 모습이다. 이 대선 주자는 이 부대 경계초소에서 K-3기관단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K-3기관단총의 개머리판이 얼굴에 밀착됐다.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모두 알지만 기관단총은 일반 소총에 비해 반동이 크다. 그래서 이 대선 주자의 자세로 총을 쏜다면 얼굴뼈가 골절되거나 눈이 실명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개머리판을 어깨에 밀착해 쏴야 반동을 줄이고 정확하게 사격을 할 수
1923년 3월 22일은 어머니가 이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날이다. 다행히 토요일이 생신이라 만 102세를 고향에서 보내게 되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옆의 주상절리가 있는 대포 마을은 어머니가 태어난 땅이자 우리들 2남 7녀를 낳아서 기르신 곳이다. 최근에 막내가 그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우리는 모두 고향을 찾게 되었다. 이제 마을에서는 어머니가 제일 연장자시다.오래 살면 좋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오래 살다 보니 혼자가 되어버린 어머니는 “사는 게 적막하다”라며 한숨을 지으신다. 외로움이 배어 있는 얼굴에 석양이 비쳐 들면 쓸쓸하다 못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더피플라이프가 국민 소통 강사 김창옥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창옥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더피플라이프는 맞춤형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왔다. 김창옥은 소통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파해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더피플라이프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김창옥의 소통 리더십과 긍정 에너지는 더피플라이프가
의령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어르신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읍면 37개소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마을경로당에서 화상을 통해 같이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군은 화상교육 프로그램이 농촌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관 등 문화시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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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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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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