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수출을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섰다.KAI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이집트 에어쇼에 참가해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에어쇼에는 약 80여 개국,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50여 종 이상의 민항기, 군용기 등이 전시됐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목적 전투기 FA-50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투기 KF-21과 소형무장헬기, 수리온 등 주력 항공기를 전시하며, 무인전투기와 다목적무인기, 공중발사무인기가 적용된 유무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