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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보안 업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블랙박스 모의해킹은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설정해 점검하는 일반적인 모의해킹과 달리, 점검을 의뢰한 기업의 보안 관련 정보나 별도 시나리오 제공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LG유플러스는 이번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가 외부 공격자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서비스 침투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작년 11월부터 시작한 모의해킹은 올해
LG유플러스는 보안 전문기업 엔키화이트햇과 8개월 간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업체와 미리 협의해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점검하는 일반 모의해킹과 달리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별도 시나리오 없이 보안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화이트해커들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서비스에 침투를 시도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보안 시스템 수준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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