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일 합천군청에서 휠체어택시 3대를 위탁운영기관인 ㈔경남지체장애인 합천군지회에 전달했다.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중증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 차량은 연중 24시간 운행하며, 버스요금과 연동해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경남도, 대구시, 경북 고령군, 성주군까지 운행한다.특별교통수단 운행 횟수는 2023년 기준 1만 회를 돌파해 교통약자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