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도암마을이 10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도암지 데크로드 둘레길에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했다. 연화리는 도암지에 많은 연꽃이 자생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경형 이장은 “연꽃이 많은 도암지는 성지순례길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태극기 바람개비 둘레길을 제안했다. 41세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등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안창호 면장은 “태극기를 바라보며 애국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도암마을에서 10월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이해 암지 데크로드 둘레길을 따라 태극기 바람개비 거리를 조성하는 등 마을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연화리 도암마을 41세대 전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집마다 태극기 꽂이 점검 및 낡거나 훼손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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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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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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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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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이 그럴 일 없습니다. 주가 조작을 위해 체코를 순방하실 일 없습니다.
보는 눈을 의심케 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올라온 것은 10월 7일 밤 11시 경. ‘김건희 명태균의 충격적인 관계’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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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철도망 구축, 비수도권 차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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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가 7일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김재수 사천소방서장, 박재균 소방행정담당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소방서 직원 50명이 모은 5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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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도 아닌 한국은행이 얼마 전 대학입시 제도 개편 보고서를 냈다. 올 8월 말 나온 이다. 연구진은 입시 과열이 △사교육 부담과 교육기회 불평등 심화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 △학생의 정서 불안과 낮은 교육 성과 등 구조적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고 짚었다. 특히 이 문제들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