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향하던 SRT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21일 오후 2시6분께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이에 후속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됐고 승객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승객들..
열차가 역내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선로로 뛰어 든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낮 12시6분경 경인국철 부개역에서 A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
한국철도공사는 청량리~부전 간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km의 철도 노선이다.청량리~부전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 ITX-마음 열차가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KTX로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 가량 걸린다.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 신호설비 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KTX 소요시간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연말 운행이 재개되는 교외선 구간 중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평면교차 건널목에서 교통신호와 건널목 안전장치 간 신호체계 연동을 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연동은 열차가 건널목에 접근하면 해당 정보를 건널목에 설치된 안전장치와 도로 교통신호에 전달해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도록 신호를 표시하는 기능을 구현한다.수도권본부는 연동을 위해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관할 경찰서와 지속 협의했으며, 최근에는 열차가 접근할 때 차량 등 우회전 진입을 방지하기 위한 우회전 정
21일 오후 수서발 부산행 SRT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경부선 하행 영남권 구간 고속열차 운행이 2시간 넘도록 지연되고 있다.SRT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6분쯤 수서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 고장 여파로 경부선 하행 영남권 구간에서 고속열차 운행이 2시간이 넘게 지연되고 있다.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은 모두 뒤따르던 KTX 열차에 갈아탄 뒤 목적지로 향했다.현재 하행선 동대구역~부산역 구간에서는 고속열차가 일반 선로로 우회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인천 계양역 서울 방면 공항철도 승강장. 5분에 한 번씩 열차가 지나가지만, 서울역행 공항철도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승강장은 계속해서 많은 인파로 채워졌다. 국회에서 열리는 촛불집회까지 두 시간 넘게 남은 시간임에도 집회로 향하는 인천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털모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일대에 인파가 급격히 몰리면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국회의사당역은 오후 3시10분부터, 여의도역은 오후 3시24분부터 무정차 통과중”이라고 설명했다. 5호선 여의도역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일부 열차가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5일 오전 8시쯤 인천 미추홀구 경인선 1호선 주안역.혼잡을 피하려는 시민들은 새벽부터 출근을 서둘렀지만 주안역 승강장은 인파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평소보다 열차 시간이 늦어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