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연말 운행이 재개되는 교외선 구간 중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평면교차 건널목에서 교통신호와 건널목 안전장치 간 신호체계 연동을 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연동은 열차가 건널목에 접근하면 해당 정보를 건널목에 설치된 안전장치와 도로 교통신호에 전달해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도록 신호를 표시하는 기능을 구현한다.수도권본부는 연동을 위해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 관할 경찰서와 지속 협의했으며, 최근에는 열차가 접근할 때 차량 등 우회전 진입을 방지하기 위한 우회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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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설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철도 건널목 설치 △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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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민생 현장 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은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민생 행정 역점’이라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행보로 진행했다. 홍 시장은 성주사역 환승센터와 안민동을 연결하는 철도 건널목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성주사역 환승센터를 통해 성주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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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선 ‘매암 건널목’에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된다. 무단 횡단을 막고, 사고시 원인 분석과 신속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영상기록장치를 운용할 건널목 3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울산항선의 매암건널목에 장비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 관리자 등은 2년 내에 관련 계획을 세운 뒤 예산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앞서 국토부는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전국의 철도 건널목 가운데 사고 위험도, 관리원 배치 유무, 통행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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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서 기네스북 올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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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CF 공모전 시상식 개최··· AI선도도시 특례시로 자리매김
경기 화성시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 ‘AI 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총 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는 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 229건, 이미지 부문은 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 ▲ 결격사유 심사 ▲ 전문가 심사 ▲ 공개검증 ▲ 최종심사 등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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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민원 처리 우수부서‧직원 선정
담양군은 신속하고 능동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했다.군은 직원 사기진작과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문화를 장려하고자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국민신문고’ 분야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민원에 대해 ▲처리 기한 준수 ▲답변 충실도 ▲민원 처리 건수 ▲민원인 만족도 ▲신문고 민원 정책 질의응답 게시 개수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간재생과, 축산원예과가 선정됐다.‘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에서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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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차차 흐리고 가끔 눈.비, 5~10mm...해넘이.해돋이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대구.경북중남부내륙, 오후에 전북과 전남북부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9일 새벽까지 5~10mm, 제주도 산지에는 3~10cm의 눈이 쌓이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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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팔음산 죽림사,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기탁
 상주 팔음산 죽림사에서 지난 26일 오전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지 현경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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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1. 2.(목) ~ 1. 3.(금) 이틀간 열려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를 오는 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는 제61회 전국남녀 초등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와 제58회 중고등부 선수권대회, 제48회 대학부 선수권대회 및 제16회 실업부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여자 3,000m, 남자 5,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남녀 500m와 여자 1,500m 초등부 1,500m, 남자 3,000m 종목이 대회 1일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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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코스피 ‘2390대’로 하락
6시간전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경계감 속에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약보합 마감했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0.55p 내린 2398.94로, 지난달 24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1.38p 오른 2400.87로 출발해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소폭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4억원, 1992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5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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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 울산 여야 차분한 새해 시작
6시간전
울산 지역 여야 정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별도의 시무식이나 신년인사회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울산시에서 개최한 현충탑 참배로 대체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국가적·시대적 과제가 산적했으나, 극단적 정치 대립과 혼란 등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25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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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울산시의회 부의장, 동구 주민들과 현안 간담회
6시간전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동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동구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이 동구가 가진 잠재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동구는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산업, 관광산업 등 산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자원과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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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구광역시청과 막판 접전 끝에 승리... 골키퍼 김수연 17세이브로 MVP 선정
부산시설공단은 2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4-22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출발을 알렸다.전반은 양 팀이 슛 난조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7분이 지나서야 정지인의 골로 첫 골이 터졌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의 7미터 페널티로 첫 골을 넣은 후 송해리의 속공으로 2-1로 역전했다. 13분이 지나면서 대구광역시청 이원정의 골로 3-2로 앞섰다. 하지만 이혜원과 김다영의 연속 골로 부산시설공단이 4-3으로 역전했다.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