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23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할 떡국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당진시 지역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해나루 쌀로 만든 떡국과 한우사골국 1세트로 구성된 꾸러미 700박스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정광식 당진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농산물로 취약계층 가정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명절의 온정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