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인 ‘영원한 가객’ 송창식과 원조 한류스타 정훈희,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제주를 찾는다.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정훈희×송창식 with 함춘호 콘서트’가 그 무대다.송창식과 정훈희의 개별 및 공동 무대 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장필순이 참여한다.‘우리는’, ‘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불러’ 등 송창식의 명곡과 ‘꽃밭에서’, ‘꽃 동네 새 동네’, ‘무인도’, ‘빗 속의 연인들’ 등 정훈희의 명곡을 들을 수 있는 무대다.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