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보병사단 예하 부대인 진천·음성대대가 2일 사단장 주관으로 부대 개편식을 열었다.이번 개편식에는 사단 장병 200여명과 진천부군수, 충북도의회 의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개편은 국방개혁에 따라 병력과 장비를 증강, 장병 체감형 병영 환경으로 개선하는 등 통합방위역량이 강화된 미래형 대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또 진천에서 태어나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군인정신을 본받고자 ‘김유신대대’라는 새로운 애칭으로 명명했다.하지훈 김유신대대장은 “부대 개편을 통해 한층 강화된 통합방위 역량을
제37보병사단 예하 괴산·증평대대는 지난 17일 증평군과 괴산군에 거주중인 6·25 참전용사 자택 4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37사단 제공
김만식 기자=육군 37사단 예하 진천·음성대대가 병력과 장비를 증강하고 병영환경을 대폭 개선하며 '김유신대대'로 새롭게 개편됐다.이번 개편은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상황을 증언했다.김 단장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국회의사당과 국회의원회관 ..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707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김 단장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건너편 전쟁기념관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제9공수여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안무성 9공수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인천에 소재한 9공수여단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투입됐던 것
인천지역 군부대 여러 곳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군 당국이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29일 인천시와 육군 모 사단에 따르면 지난 26~28일 사흘간 부평구와 서구 등 군부대 15곳에서 병사 66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이들 부대는 육군 모 사단 예하
제37보병사단 예하 충주대대의 여성예비군과 대대 장병들이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대대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들은 1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쌀, 라면 등 겨울철 생필품과 함께 관내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충주대대는 2011년 충주시 여성예비군이 창설된 이후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병과 길형진 충주 용산동대장과 22명의 여성예비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주전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김현태 단장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707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김 단장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국방부 청사 건너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원이 기밀에 해당하는 그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없이 나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 카메라 앞에 섰다.김 단장은 준비해온 회견문에서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던 계엄군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의 정예병력 등으로 구성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일대엔 군용 헬기와 전술차량도 동원됐다.4일 취재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전날 밤 비상계엄 선포 이전 특전사 대원들은 하루 종일 군장을 메고 대기 중이었다고 한다.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준비였던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날 밤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은 특전사 예하 제707특수임무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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