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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치러지는 4·2 재보궐선거에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의원 6명, 경북 김천시장도 6명이 각각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에 따르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4·2 재보궐선거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총 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배지숙 전 대구시의원, 오정희 대구시당 부대변인, 이관석 행정사, 이병천 대구시당 부위원장, 채영준 전 국회 선임비서관 등 6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
4·2 재·보궐선거 대구 달서구6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2명이 경선을 치른다. 2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제3차 공관위 회의를 소집해 대구시의원 경선 후보자로 김주범 국회 선임비서관 및 오정희 대구시당 부대변인 등 2명을 의결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향후 당원 선거인단 100% 투표를 통해 최종 공천권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단수 공천한 김태형 전 달서구의원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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