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12월 29일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2018년 개교해 올해가 제5회 졸업식으로
동두천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올해가 2년째로 지난해...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2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올해가 되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구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올해 시무식을 개최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목표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 사옥에서 '제3회 KRX 금융 언어 모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RX 데이터 경진대회는 올해가 3회차로 자본시장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지구 평균 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상 더 상승했다.이는 세계 196개국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한계선인 1.5℃를 처음 붕괴한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나타난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매월, 매계절이 기상 기록의 연속이었다.올해
2025년 새해를 맞이한 게임업계의 움직임은 한마디로 정중동이다.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때아닌 호황을 누렸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른 여파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 그 사이, 외국 게임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그로인한 이중고의 여파는 가히 심각했다. 특히 상당수 업체들이 신작 흥행보다는 실적 공백에 몸살을 앓았다.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수장 교체 및 경영 개선의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다. 게임업계가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체질을 개선하고 사업고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해 첫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던킨은 새해를 밝게 웃으며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은 '크림치즈 스마일' 슬로건과 함께 120년 전통의 미국 크림치즈 브랜드 크래프트社의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블루베리·메이플월넛 조합으로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살린 △블루베리 크림치즈필드 △메이플월넛 크림치즈필드 2종이다.'블루베리 크림치즈필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크림치즈 필링을 채우고, 올해가 청사
HD한국조선해양 설립 현대동부유치원은 12일 텃밭작물, 김장김치 수익금 2,022,01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아이행복디자이너 강진영 원장 및 교직원과 현대동부유치원생 146명이 참석했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 성금은 원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가꾼 작물과 김장을 통해 만들어진 김치를 학부모에게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를 진행했다.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기 위해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강진영 원
함평군이 '2024년 함평군 청년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이 청년통계를 작성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함평군이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작성한 ‘함평군 청년통계’는 2023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함평군 청년의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총 6개 분야 84개 항목을 조사해 수록했다.함평군의 지난해 청년인구는 7,036명으로, 이는 군 전체 인구 대비 23%이다. 청년 가구는 2,156가구로 일반가구의 15.6%를 차지하고, 이 중 청년 1
“게임업체들만 체감하는 변화가 아니라 유저들도 함께 변화의 온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최근 중소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인터뷰 중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가 뱀의 해인 을사년이어서 그런지, 주요 게임업체 신년사의 화두가 변화를 강조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가 게임 회사 또는 그 곳 종사자들만 감지하는 찻잔 속의 태풍이 되어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눈에 띨 만큼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사실, 유저들은 게임업체들의 변화를 쉽게 감지하지 못한다. 대표 체제가 바뀌든, 조직이 슬림화되든,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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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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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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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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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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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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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기준 65→75세로 상향 논의 본격화…연금 개혁도 급물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 상향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시동을 건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련한 정부 단일 안을 토대로 상반기 내 연금개혁 완수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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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본회 사무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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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0만 명 시대 활짝
최근 1년간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APEC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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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제25대 김정수 신임 소장 취임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제25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김정수 신임 소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소장은 무안 국제공항 사고 애도 기간과 최근 대내외 불안정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 8일부터 부서 인사를 시작으로 조용한 임기를 시작했다.상주시 공성면 출신인 김정수 소장은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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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제대로 안 갖춘 '원룸촌', 화재 안전 사각지대
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