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6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했으며, 법무부와 대학, 시군,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과 지역 맞춤형 외국인력 지원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형 광역비자는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력 대상, 체류자격, 활동범위, 쿼터 등을 광역지역자치단체 책임하에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비자로, 지난 7월 경남도가 제안해 법무부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 법무부는 지역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