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18분께 성주군 용암면 한 채석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매몰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착기 2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대형 굴착기를 요청했다.오후 12시 35분께 매몰된 작업자는 숨진 채 발견됐다.경
경북 성주서 지게차 작업을 하던 60대 운전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쯤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한 도로에서 지게차에 미니굴삭기를 싣고 이동중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지게차에 깔렸고, 마을 주민이 농기계를 이용해 구조했다.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성주군보건소는 5일 용암면 선송리 지역주민 대상을 시작으로 보건사업 프로그램 운영 시 어르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여러 진료 과를 함께 진료받는 등의 이유로 약 복용량은 늘어나고 신체기능은 저하되는 노년기 주민을 대상으로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불법 마약류 홍보를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교육내용은 ▲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 올바른 약 복용법과 보관법 ▲ 약물 오남용 예방수칙 ▲ 폐의약품 수거함 배치 장소 및 이용 방법 ▲
김만식 기자 = 용암면 새마을회는 3월 15일 토요일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채로운 환경실천 운동을 펼쳤다이번활동은 국도변 꽃나무 식재를 중
김만식 기자 = 용암면은 3월 25일 14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가 환경을 살리는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국도변에 꽃나무를 심어 ‘새마을꽃동산’을 조성했다. 미관 개선뿐 아니라 도로변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
지난 6일 오후 2시 44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지게차 전도 사고로 숨졌다. 사고는 A씨가 1.2톤 소형 굴삭기를 지게차에 싣고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발생했다. 지게차는 무게 중심을 잃고 콘크리트 벽을 들이받은 뒤 우측으로 넘어졌으며,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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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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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돗물 안정 공급 협의회 제주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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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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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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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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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50만명, 뻔한 해법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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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정부는 라는 제목의 '정책브리핑'을 발표했다. 2월 취업자 수가 13만6000명이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