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6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일 202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67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일간지는 인천일보를 포함한 27개사가 선정됐고, 주간지는 옥천신문 등 40개사가 뽑혔다. 인천·경기권에서 선정된
울산지역 일간지로서 최초로 10000호를 발행한 울산지역 대표신문 경상일보가 2025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일 지역신문발전지금 우선지원대상사로 경상일보를 비롯해 전국 지역 일간지 27개사와 지역 주간지 40개사를 발표했다.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2025년까지 총18회에 걸쳐 지역신문발전기금 수혜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울산지역 언론사로는 최다 선정 기록이다.이번 202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는 아래와 같다. 1. 일간지 : 27개사강원도민일보, 강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포항시가 철강·금속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넘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시는 12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동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등 유관 기관장 및 디지털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의 철
세계적인 K-푸드 열풍 속에 ‘김’이 효자 상품으로 우뚝 서면서 마른김 가격이 급등했지만, 정작 생산지에서는 마른김을 만드는 원료인 ‘물김’ 6000t 가량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산지 물김 폐기량은 5989t이다. 대표적인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심의 안건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의료기관 지정 승인을 심의하여 의결하였으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GH 베이스캠프’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H는 12일 이런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기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지난해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