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동단 섬인 울릉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육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1-23번지에 있는 죽변등대 인근이다. 3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죽변에서 울릉도는 130.3㎞, 독도는 216.8㎞ 떨어져 있고,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거리는 217.0㎞다고 밝혔다
풍랑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이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이용해 한밤중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20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7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연이어 손가락 골절 환..
울릉경찰서는 지난 2일 ‘동절기 재난안전사고 대비 전문가 초청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울릉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낙석 등 재난 사고와 관련해 동절기 재난안전사고 취약 장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제안과 그와 관련한 대책회의로 울릉경찰서장
울릉도에서 생태·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미래세대 주인공들의 특별한 외침이 있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6일 울릉초등학교 앞 일원에서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울릉도를 물려줍시다”를 주제로 초등학생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초등학생 40명,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울릉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은 겨울철 차량 스파이크 타이어 에서발생하는 △분진·바다 오염, △울릉도 지역 주민 수보다 많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문제 줄이기,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해결책을 촉구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
울릉군은 ’24/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눈 내린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울릉도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윈터마켓’과 울릉도 겨울 산속에서 펼쳐지는 겨울 액티비티‘울루랄라 설국모험’을 운영할 계획이다.‘울루랄라 윈터마켓’은 겨울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눈 쌓인 산과 바다를 보며 울릉도 겨울을 느껴볼 수 있도록 12월 20일부터 ’25년 2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바다가 보이는 도동소공원 일원에서 프리마켓&먹거리 부스, 울루랄라 노래방, 토요극장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25일에는 캐롤 버스킹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13시 20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해양경찰 경비함을 급파해 야간에 풍랑경보 파도를 헤치고 환자를 8시간 항해 끝에 27일 육지로 이송시켰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충수돌기염 응급환자 A씨를 이송과 손가락 골절 환자 2명, 머리 와 입술 심부열상 환자 1명의 긴급 이송 요청을 접수받고 출동에 나섰다. 이날 해경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와 강풍특보 등으로 해양경찰 헬기와 소방헬기 지원이 힘들자 울릉 북동방 95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인 5001함을 울
울릉도 화산분화구 나리분지 인근 땅속에서 지표로 솟아오르는 용천수가 공식 출시됐다.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사가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 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해 이번달 12일부터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코카-콜라사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먹는 샘물 울림워터가 지닌 특별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에 브랜드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이다.용천수는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이 2017년 손잡고 공
경북 동해상에 풍랑 및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릉도에서 한밤 중 응급환자 4명이 발생했다.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쯤 울릉의료원으로부터 7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이어 손가락 골절 환자 2명, 머리 및 입술 심부열상 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이날 경북 동해상에는 풍랑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라 헬기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동해해경은 울릉도 북동방 95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인 5001함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이후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울릉도 저동항 인
울릉도에서 2025년 새해 첫날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일출제는 저동항 촛대암 일원에서 울릉문화원이 주최해 울릉도에서 새해 첫 소망을 기원하고 아울러 첫해를 한반도로 인도하여 울릉도가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시작의 땅임을 각인시키는 일출제 행사로 개최된다. 이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내년 2월2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특별 전시회 ‘문화도시 청주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청주, 굿즈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법정문화도시 5년차이자 마지막 해에 접어든 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유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 5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굿즈 제작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청년문화상점 굿쥬의 입점작가들을 비롯해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예작가 27명이 참여했다.관람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도시 청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