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 사람이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울산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고려아연을 약탈적 자본으로부터 지키는 데 시민들이 역할의 컸다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의 온산 제련소가 위치한 울산 각계에서는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약탈적 인수에 반
울산시농구협회는 ‘제1회 울산 눈높이안과 원장배 클럽 최강전 농구대회’가 지난 12일 울주군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눈높이안과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8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이스트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지베스트, 공동 3위는 머큐리와 탑스가 각각 차지했다. 서정원 울산 눈높이안과 병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울산 농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연말 울산 중구 성안동에 문을 연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는 개관 기념전시 쥬세뻬 비탈레 ‘레가미 인 울산’의 연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탈리아의 동화작가 쥬세뻬 비탈레가 직접 만디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레가미 인 울산’은 작가의 기존 레가미展의 울산 맞춤형 전시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교육형 전시회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울산의 사회·문화·자연환경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할 파인아트(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문수축구경기장의 노후화 된 3층 관중석을 교체하면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상징색인 파란색 대신 빨간색이 가미된 ‘그라데이션’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울산 팬들이 다시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손명희 의원은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HD 팬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문수구장에 김두겸 시장의 마음을 담지 말고, 울산 팬들의 마음을 담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울산 HD의 상징색은 파란색이고, 가장 오래된 라이벌 팀인 포항 스틸러스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경주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간 설을 맞아 선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는 요일을 정해 순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