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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전문건설협회는 올해 울산 북구 등에 지역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총 3700만원을 전달했다. 조현철 울산전문건설협회장은 “올해도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전국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사업수행 및 국가유산 관리 등 실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 및 사업 효과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문화유산돌봄센터는 문화유산돌봄사업의 목적과 업무 수행,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과 성과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와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10일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022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울산시회에 감사하다”면서 “울산에서 지역 건설산업이 성장하고 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로 10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프로그램 지원,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저소득세대 밑반찬 및 식료품 지원, 저소득세대 장학금 및 월동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저변확대가 울산의 도시 교통 미래를 밝히는 것은 물론 미래 첨단도시 울산을 만드는 지름길로 보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계획’과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4일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은 2025년부터 급성장해 2030년에는 자율주행버스·택시·배송 등 다양한 기술 활용으로 서비스가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국적으로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광자원과 연계하거나 대중교통 수단으로 도입하는 등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과 서비스 실증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울
가스 흡입 등 각종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울산에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들어선다. 울산병원은 올해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A동 지하 1층에 82.5㎡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최근 3년간 울산에서 구급 이송된 환자 중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사례는 385건으로 집계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중 연기흡입 환자가 2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상 환자가 148명으로 뒤를 이었다. 울산은 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울산에서 고압산소치료 인프라 부족으로 매년 100여명의 환자가 타지로 이송되는 가운데 올해 말 드디어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들어선다. 센터 구축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산업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올해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A동 지하 1층에 82.5㎡ 규모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구축 중이다. 이곳에는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색전증, 잠수병, 화상, 당뇨성 족부궤양 등 다
울산남부도서관이 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더 이상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능하도록 ‘울산시민인증’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도서관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 기존에는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남부도서관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연동한 ‘울산시민인증’으로 정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울산시민인증’을 이용해 정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모바일회원증이 동시에 발급되며 남부도서관의 도서 자료 대출, 자유열람실 이용, 오디오북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울산 학생 2명이 이름을 올렸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등학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울산에서는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UNIST 김선욱씨, 고등학생 부문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이지완 학생 2명이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각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씨는 산업공학·디자인학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인공지능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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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24년 마무리는 자동차세 납부로!
어느덧 2024년 마지막 달도 끝나가고 있다. 매해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각각 부과된다.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자가 된다.그러나 경차, 봉고트럭, 화물자동차와 같이 세액 총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세액이 한 번에 부과되기 때문에 12월에는 납부할 세금이 없다. 또한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우도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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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성탄절 앞두고 어린이집 격려 방문
서귀포시는 12월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호동에 위치한 예사랑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원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덕담도 해주고, 사진도 찍으면서 산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줬다.예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해 주시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시는 올해 영유아 문제 조기발견 및 선제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