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울산 HD가 수원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4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대전하나시티즌에 다득점에서 한 골 뒤져 2위에 올라 있다. 울산은 홈 개막전에서 FC안양에 0대1로 졌지만, 이후 대전, 전북현대, 제주SK를 연달아 꺾으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총 슈팅수 18개, 유효슈팅 12개가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6라운드 경기이자 18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지휘 아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라질 공격수 에릭과 허율이 최전방에서 활약했고, 미드필드에서는 루빅손, 김민혁, 고승범, 엄원상이 지원했다. 수비진은 김영권, 강상우, 서명관, 최석현이,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울산은
울산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산업수도다.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제조업 기반의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했고, 줄곧 지역내총생산 전국 1~2위를 지켜왔다.하지만 이면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울산은 산업도시 이름에 걸맞지 않게 전산업을 아우른 지역 부가가치율이 22.1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지역 내 총부가가치는 산출액에서 중간투입재를 뺀 가치로 지역 경제에서 산업 수익성, 효율성과 함께 생산성을 나타낸다.울산은 총생산액에서 부가가치액 비중인 부가가치율이 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와 FC서울이 공방 끝에 0대0으로 비겼다. 울산은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산은 최근 2연패에서는 벗어났지만 4경기 연속 무승으로 3승 2무 3패로 5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지난 2017년 10월28일 0대3 패배 이후 서울을 상대로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전반에는 유효슈팅이 울산 1개, 서울 2개에 그치는 등 신경전이 이어졌다. 울산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 임한다.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께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울산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에 올라와 있다. 최근 4경기 무패를 달리며 4연속 왕권 사수를 위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16일 수원FC와 5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2분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7분 루빅손의 패스를 에릭 파리아스가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맹공을 펼쳤지만 아쉽게 역전골이 불발되며
울산 HD가 대구FC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와 로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 임한다. 최근 울산은 4경기 무승으로 3승 2무 3패 되점 11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는 2승 1무 5패 승점 7점으로 9위 머물러 있는 대구를 상대로 대구전에서 무승 탈출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FC서울과 7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점유율 63대37로 우위를 점했고, 전체 슈팅 수에서 10대10(유효슈팅 4대5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을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이번 경기는 울산의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출전에 따라 기존 6월1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앞당긴 것이다. 현재 울산은 3승 1무 2패 6득점 승점 10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대전은 4승 1무 1패 10득점 승점 13점 선두로 울산이 승리하면 같은 승점이 된다. 울산은 지난 29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K리
4월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한 달 새 껑충 뛰어 기준치를 웃돌면서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0일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2025년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를 발표했다. 4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달보다 32.2p 오른 107.6을 나타냈다. 울산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입주전망지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또 울산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 기준치를 기록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지수가 두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02%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울산은 지난달 아파트 매매가격이 0.03%, 단독주택은 0.06% 올랐다. 연립주택 매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0.06% 내렸지만, 하락 폭이 전달보다 줄었다. 울산은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다섯 달 연속 0.13% 올라 전국 최고 상승폭을 이어갔다. 이달 들어 아파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울산은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토지와 업무·상업시설 경매 실적도 저조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9일 ‘2025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대비 5.8%p 하락한 83.7%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경매 진행건수도 전달 대비 32.5% 하락한 53건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울산은 전달대비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낙폭은 컸지만, 5대 광역시 가운데서는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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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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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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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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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직업교육, 현장실습, 창업지원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개회식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의회와 도교육청 관계자, 안산시장,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안산, 남양주 등 6개 지역 8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에 걸쳐 선수 495명이 경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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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고운, 아트 오감만족_ 다니엘 신 'Palette & Palate' 기획전 개최!
전시기획사 고운는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샹볼뮈지니 와인샵엔바에서 아트 오감만족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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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韓 중간·자본재 수출구조, 관세 협상에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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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하고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조성할수록 자본재·중간재 중심의 수출 구조를 돌파구로 삼을 수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특히 지난해 대미 자동차 수출액이 감소했음에도 중간재 수출 증가로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인천으로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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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민원을 담당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2025년 개정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중심으로 의료급여, 자활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초기상담 요령과 협조 사항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이와 함께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급여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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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압도적 정권교체 길은 국민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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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룰이 '국민참여경선'으로 잠정 결정된 데 “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위해 확실한 길로 가야 하고, 그것은 국민경선이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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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국민 생명 지키는 법, 차기 정권에선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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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가 11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물론 안전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생명안전기본법' 조차 제정되지 못했다. 이 현안은 오는 6월 취임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해결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해당 법 제정이 겉도는 동안 '이태원 참사', '제주 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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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美 박람회서 크루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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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크루즈 전문 박람회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