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지역 기업체의 올 설 명절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상공회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 체감 경기와 휴무계획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107개 응당 업체 중 설 명절 체감경기는 50.4%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어 다소 악화 36.4%, 매우 악화 14.0%, 작년과 비슷하다 14.0%, 다소 호전됐다 1.9%로 나타났다. 경영애로 조사에서는 경기 침체 27.1%, 매출 부진 25.2%, 원자재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