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고교 3개 학교 설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진행 중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와 서부중학교,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등 3개교 신설학교 설립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한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올해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월평동 717-2번지 2만1100㎡ 부지에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학생수 822명 규모로 건립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