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재감염이 될 수도 있다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 사용 시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