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으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데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준수 사항 등이다.올해 교육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처럼 각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