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진주의 10월 축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5일 개막해 20일까지 16일간 진주의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축제기간 중인 10일부터 20일까지는 ‘개천예술제’, 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진주 10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진주시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징어게임, BTS 등 ‘K-컬처’를 비롯해 우주항공 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하고 새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Sh수협은행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2025년 아트 캘린더’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가 협업해 제작한 2025년 아트 캘린더에는 올모 소속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12인의 작품이 삽입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